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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

태국 방콕 치앙마이 여행 기념품 여행선물 추천 : 카르마카멧, 허브 베이직, 탄 등 아로마 선물.

by 졔졔45 2024. 3. 17.

 

 

 

태국의 호텔, 백화점, 매장 등에 들어서면 향기로운 향부터 맞이해 줍니다. 

마사지도 물론이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태국에서 구매한 '아로마' 관련 선물들을 소개해봅니다. 

 

 

태국 여행선물 추천 1

2024.03.15 - [일상/문화] - 태국 방콕 치앙마이 여행 기념품 여행선물 추천 : 스타벅스, 굿굿즈, 몬순티

 

태국 방콕 치앙마이 여행 기념품 여행선물 추천 : 스타벅스, 굿굿즈, 몬순티

태국은 수화물을 걱정할 만큼 쇼핑이 즐거운 곳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도 항상 사 오는 기념품 등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새롭게 떠오르는 '굿굿즈'를 포함 몇 가지 소개해 봅니다. 태국 치앙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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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카멧

Karmakamet

 

 

 

센트럴월드 점에 있는 '카르마카멧'입니다. 

 

숙소가 텅러 쪽이라 프롬퐁역 부근의 카르마카멧 다이너가 더 가까운데 굿굿즈도 한꺼번에 다녀오려고 센트럴월드점으로 갔어요.

 

그냥 프롬퐁 쪽으로 갈걸 그랬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그리고 한국인 여행자들을 여기서 다 만난 것 같아요. 좀 반가웠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구경도 오래 못하고 사진도 못 찍었지만, 생각했던 건 모두 구매했습니다. 

 

많은 향을 직접 시향 할 수 있는데요 나중엔 코가 아플 지경이라 내가 맡는 냄가사 맞는가 싶기도 해요.

 

저는 북마커 방향제와 핸드크림을 구매하러 갔습니다. 

 

여행용 향낭(샤쉐)도 하나 구매했는데요 다른 제품군에 비해 향이 제한적이라 고르기 쉬웠어요. 

 

 

 

 

 

많은 향이 있고 개인 취향이 있어서 뭐가 좋다!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시그니처 향은 '오렌지블러썸'이라고 합니다.

 

저도 오렌지 블러썸 향 좋아하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향은 아니라 패스했습니다. 

(라뒤레 마카롱 오렌지 블러썸까지 좋아하는데...) 

 

카운터 뒤에서 직원 둘이 쇼핑백에서 오렌지 블러썸 향수를 미친 듯이 뿌리고 있어요.

신랑은 이런 향에 약해서 처음부터 뿌리는 거 보고 매장 밖으로 도망 나갔습니다. 

 

 

 

 

 

제가 구매한 핸드크림, 북마커, 샤쉐입니다. 

곧 한국은 따뜻한 봄이라 향이 딱 어울려서 미모사로 구매했어요.

미모사 꽃 너무 좋아하는데 어울리는 향이에요.

 

향낭은 코가 어지러운 상태에서 골랐는지 나중에 맡았을 때 어라??? 싶었습니다.

그럼에도 좋아서 만족 중입니다. 

 

 

 

 

 

핸드크림은 550밧 (약 20,400원) 북마커 125밧(약 4,700원) 여행용 샤쉐 250밧(약 9,300원)입니다. 

북마커나 샤쉐의 경우 선물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선물로 추천합니다. 

 

인기 있는 상품군은 샤쉐와 핸드크림이고요 인센스 스틱도 인기 있었습니다.

 

전 인센스 스틱 말고 추가로 고체향수를 구입하고 싶어서 얼쩡얼쩡거렸는데 보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실패했어요.

 

 

 

허브 베이직스

Herb Basics

 

 

 

 

치앙마이 브랜드 허브 베이직스입니다. 

 

치앙마이가 거점인 허브 브랜드로 매장은 태국 이곳저곳 소규모로 있는 것 같아요.

주로 치앙마이와 태국의 재료로 아로마 제품을 만들어서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치앙마이 올드 타운을 오고 가고 하면서 곁눈질로 보기만 했지 들어갈 생각은 못했는데요, 올드타운에 '탄' 매장이 있어서 그곳만 방문했었죠.

 

선데이마켓 구경하다 갑자기 눈이 가서 이제야 제대로 봤는데 제품군이 다양해서 구경만 하고 다음날 다시 들렀습니다.

 

 

 

 

 

아침 오픈 시간 가까이 방문했는데요 사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선물세트 구성도 있고 아로마, 마사지  오일, 디퓨져, 인센스 스틱 등 방향 제품도 다양했어요.

 

 

 

 

 

샴푸, 바디워시, 로션, 비누 등 미용 제품군도 있고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은 상품(SLS free)도 따로 섹션을 둬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가격이 무척 저렴하고요!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좋다는 평이 많은 곳입니다. 

 

향 제품에 살짝 알레르기가 있는 신랑도 신기하게 여기서 오래 있더라고요? 

심지어 여기서 차량 방향제와 아로마 오일을 본인이 골라 구입했습니다. 

 

 

 

 

 

친구도 여기서 인센스 스틱을 저렴한 맛에 구매했는데 너무 만족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라벤더 필로우 스프레이를 구입했고 신랑은 차량용 방향제와 프레그런스 오일을 구매했습니다. 

 

셋다 만족해서 다음에 치앙마이 가면 또 가서 털어올 생각이에요.

 

 

 

 

 

카페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디저트 후기가 좋아서 일부러 카페만 이용하는 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전 방콕으로 가는 날 방문을 해서 카페까진 이용할 수 없었지만 다음엔 꼭! 카페까지 이용해 보고 싶네요.

 

 

그 외 아로마 상품.

 

 

카오코 에센셜 오일

 

 

 

카오코 에센셜 오일은 제가 한국에서 꾸준히 사용 중인 오일입니다. 

 

수면 질이 낮아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한국에서 유통되는 오일 중에 카오코가 유기농에 가장 등급도 질도 괜찮다고 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 

 

한국에서 판매가는 약 2만 원대. 태국에서 구매하니 1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네요. 

컬리에서 심심하면 품절이라 재입고 알림을 항상 해뒀었는데!!

 

구입은 찡짜이 마켓 내 탑스그린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마사지샵 아로마상품

 

 

 

중소 규모의 마사지샵에서 판매하던 상품입니다. 

 

태국여행에서 필로우 스프레이만 세 개를 구매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2시간짜리 마사지를 받는데 시작 전에 머리 쪽에 스프레이를 살짝 뿌리시더라고요. 퍼포먼슨가? 했는데 판매 중인 상품이었어요.

 

마사지도 향도 나른 나른해서 구매했습니다. 근육통 스프레이도 곁다리로 ㅋㅋ

 

마사지샵뿐 아니라 소규모 기념품 샵에서도 판매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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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여행기념품 여행선물 추천 2_세븐일레븐, 스타벅스,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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