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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

태국 방콕 치앙마이 여행 기념품 여행선물 추천 : 스타벅스, 굿굿즈, 몬순티

by 졔졔45 2024. 3. 15.

 

 

 

태국은 수화물을 걱정할 만큼 쇼핑이 즐거운 곳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도 항상 사 오는 기념품 등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새롭게 떠오르는 '굿굿즈'를 포함 몇 가지 소개해 봅니다.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념품 추천_ 편의점 편

https://pleiades45.tistory.com/261

 

태국 치앙마이 여행기념품 여행선물 추천 _ 편의점 편. 리젠시, 쩨파이 신라면 등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앙마이와 방콕을 다녀왔다. 벌서 네 번째 치앙마이, 세 번째 방콕이다. 이전 포스팅에도 태국 기념품 등을 몇 번 소개한 적이 있었다. 2023.02.26 - [일상/나들이] - 태국 치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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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Starbucks

 

 

여행지에 스타벅스에서 시티텀블러, 머그를 구매합니다.

 

태국, 방콕, 푸켓, 파타야 유아히어는 이미 출시해서 소장하고 있었는데 항상 치앙마이가 없었습니다. 

 

작년에 치앙마이 유아히어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방문이 얼마나 기다려지던지요.

 

도착 바로 다음날 타패에 있는 스타벅스에 도착해서 '치앙마이'와 '코사무이' 유아히어 데미를 구입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귀여운 데미 사이즈를 선호해서 머그는 데미 사이즈가 없을 때 구매하는 편.

 

큰 머그와 스탠 텀블러도 있으니 선물용이나 여행 기념품으로 딱입니다. 

 

 

 

 

 

유아히어 치앙마이 데미는 340밧 (약 12,500원)입니다. 

코사무이 데미도 가격 동일합니다.

 

 

 

굿굿즈

GOODGOODS

 

 

 

찡짜이 마켓 포스팅으로 한번 소개했던 굿굿즈의 MD입니다. 

 

 

2024.03.12 - [일상/문화] - 24'태국 치앙마이 : 찡짜이 마켓 (Jing Jai market chiangmai) 굿굿즈, 탑스그린몰, 유기농 채소 과일, 음식, 수공예품 마켓

 

24'태국 치앙마이 : 찡짜이 마켓 (Jing Jai market chiangmai) 굿굿즈, 탑스그린몰, 유기농 채소 과일, 음

치앙마이의 주말엔 다양한 마켓이 열립니다. 작년에는 '코코넛 마켓'을 갔다면 올해는 '찡짜이 마켓'을 왔습니다. 코코넛 마켓이 고즈넉하고 농장 같은 분위기였다면, 찡짜이 마켓은 파주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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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백과 파우치가 가장 인기 있고 식품, 의류, 소품 등 다양합니다.

다만 가격대는 한국과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렴한 태국 가성비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살까 말까 고민한 게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뜨개 가방 앞에서 고민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는 뜨개가 취미라 충분히 납득 가는 가격이었고 마감도 괜찮았습니다.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선물용으로 파우치를 8개나 구매했습니다. 브라운, 레드 색상 제외하고요.

개당 99밧으로 약 3,700원입니다. 사이즈는 3가지 있었는데 가장 작은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머그도 예뻐서 실사용도로 구매했습니다. 

250밧으로 약 9,300원입니다. 

살짝 무게감 있고 식세기에 돌려도 프린트가 사라지지 않아 대만족! 

요즘 애착 머그입니다. 

 

 

 

 

 

제 파우치는 베이지 색상으로 선택해서 구입하자마자 개시했어요.

작은 사이즈임에도 소품 많이 들어가서 여행 내내 잘 들고 다녔습니다. 

 

치앙마이 굿굿즈로 가세요!!

방콕 센트럴 월드 굿굿즈와 치앙마이 찡짜이 마켓 굿굿즈 두 곳을 갔는데요, 찡짜이 마켓 굿굿즈를 추천합니다.

 

방콕 아웃이라 치앙마이에서 파우치만 사고 부피가 큰 건 방콕 가서 사야지~했는데 가방도 의류도 너무 없고, 사려던 것도 없어서 후회했어요.  

 

방콕보다 색상, 종류도 더 다양하고 많습니다. 

파우치를 예로 치앙마이에는 아예 섹션이 따로 있는데 방콕은 작은 매대에 파우치를 한 번에 팔고 있었어요.

 

색상도 방콕엔 브라운과 네이비뿐이었는데 치앙마이에는 색상 대부분이 있었습니다. 

직원 분도 계속 채워 넣고 계시고요. 치앙마이로 가세요!

 

 

몬순티

 

 

 

저는 커피도 좋아하지만 커피보다 '차 TEA' 쪽을 더 선호합니다. 

녹차, 우롱차, 홍차 모두 좋아해서 지인에게  '몬순티'라는 치앙마이 티 브랜드를 예전에 소개받았었습니다.

 

기대를 안고 방문한 몬순티 매장에서 시음티를 마시고 생각보다 가볍고 별로라 그 후로 방문하지 않았었습니다. (추천도 안 했었고요)

 

이번 여행에서 원님만에 놀러 갔다가 앉아서 커피나 티를 마시고 싶은데 몬순티에만 자리가 있어서 어쩔 수 없지~하며 앉게 됐어요.

뭘 마실까 고민이었는데 추천받은 티가 너무 괜찮아서 즐겁게 마시고, 한참을 구경하다 왔습니다. 

 

추천받은 티는 '리치 우롱티'입니다.

 

방콕에 TWG에서 몇 가지 홍차 리스트를 채우고 구매할 예정이라 50g만 구입했는데 엄청 후회 중이에요.

이렇게 자주 손이 갈 줄 알았으면 가장 큰 사이즈를 사 오는 건데요.

따뜻하게 마실 때도 좋고 냉침을 해도 좋습니다. 

 

허벌 디톡스는 시음은 못해보고 향만 맡고 구매했는데 차게 마실 때가 더 좋습니다. 

 

* 몬순티 매장은 치앙마이 굿굿즈에도 있습니다!

 


 

 

스타벅스, 굿굿즈, 몬순티 외에도 태국엔 쇼핑거리가 가득한데요.

다른 아이템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보겠습니다. 

 

태국 여행, 특히 치앙마이를 가신다면 굿굿즈는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