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역 reversible

 

가역

 

 可逆 

reversible 

 

 

사전적 의미로 '뒤집어 입을 수 있는, 양면이 모두 이용 가능한' 또는 '되돌릴 수 있는' 이란 의미

 

화학, 물리학, 엔지니어링 등의 과학 분야에서 사용

 

가역은 어떤 과정, 변화가 역방향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특성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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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역 반응

 

可逆反應

Reversible Reaction

 

 

화학 반응에서, 정방향으로 또 역방향으로도 반응이 진행될 수 있는 화학반응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반응은 역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열적, 압력 등의 환경 조건이나 외부 입력에 따라서 진행 방향이 결정됩니다.

( 평형에 영향을 주는 온도, 압력 등의 외부 조건을 변화시켰다가 이전 상태로 바꾸게 되면 반응의 방향도 바뀌게 됩니다. )

 

가역 반응은 주로 동적인 화학 시스템에서 나타나며, 평형 반응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러한 평형은 일정한 조건에서 원료와 생성물 간의 높은 상태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예) 질소 기체와 수소 기체가 화합하여 암모니아 기체가 되는 반응에서 압력을 높이면 암모니아가 생성되는 방향으로 반응이 진행되나, 압력을 다시 낮추면 암모니아가 분해되는 반향으로 반응이 진행되어 평형에 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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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역 현상

 

可逆現象

reversible phenomenon

 

 

가역 현상은 자연이나 물리적, 화학적 현상 중에서 역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는 현상을 가리킵니다.외부에 어떤 변화를 남기지 않고 처음 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는 어떤 변화나 과정이 일어난 후에 그 반대로 돌아갈 수 있는 성질을 나타냅니다. 가역 현상은 역학적인 균형과 관련이 있으며, 엔트로피 변화가 0 또는 거의 0에 가까운 경우에 해당합니다.

- 열역학 제2법칙의 가역 과정 : 열역학적으로 가역 과정은 역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고, 에너지 손실 없이 일어날 수 있는 과정을 말합니다. 자연계의 현상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일어나는데(비가역 현상) 가역현상은 이와 달리 엔트로피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예외 : 열역학 제 2 법칙에 벗어나는 열효율 100%의 제 2종 영구 기관에서나 볼 수 있는 이상적 현상)

- 화학에서 가역 과정 : 생성된 생성물이 다시 초기 원료로 (역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는 화학 반응

 

- 물리학적 현상 중 일부 : 일상적인 현상 중에서도 역방향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탄성 충돌이나 스프링에 가해진 힘이 일어나면 역방향으로 되돌릴 수 있는 현상 등.

가역 현상은 시스템이 에너지를 최대한으로 보존하려는 경향을 나타내며, 엔트로피가 증가하지 않는 조건에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자연 법칙과 열역학의 기본 원리와 관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