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베이글 : 제주 서귀포 베이글 브런치 맛집 추천 메뉴 주차 정보

 

 

 

제주도의 두 번째 숙소는 서귀포 올레시장 부근. 

 

며칠 동안 한식만 먹어서 브런치를 먹자 싶었어요. 

근처에 평점에 좋은 베이글 집이 있어서 아침을 먹어보자! 싶어서 방문했는데 정말 맛있어서 꼭 포스팅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보스며 런던이며 유명한 베이글집 많이 가봤는데 가히 순위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휘베이글

 

 

 

휘베이글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 5번 길 21 1층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5시

일, 월 정기휴무 (네이버엔 월요일에도 휴무도 되어있어요!) 

 

주차정보

 

매장 앞은 주차 금지,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요.(쌍둥이 냉동수산 옆)

 

애플페이가능!

 

 

 

 

 

들어서면 잘 정돈된 아기자기한 주택이 휘베이글입니다. 

 

 

 

 

정원은 넓은 것에 비해 테이블은 2개뿐이었어요.

내부에도 테이블이 있었는데 내부가 베이킹 때문에 더워서 매장에서 먹는 건 포기하고 포장을 잔뜩 하기로 했습니다. 

 

 

휘베이글 메뉴

 

 

 

오전에 방문했는데 빠진 베이글도 많았어요!

 

포테이토 치즈, 플래인, 크랜베리 호두, 솔티 발로나 초코, 시금치 치즈,

에브리띵 (참깨) , 시나몬 피칸, 블랙 올리브 어니언, 허니 고르곤졸라, 페퍼로니

 

 

샌드위치도 판매하는데요, 방문 당시 판매 중인 샌드위치들은요, 

 

무화과 프로슈토 샌드위치 (9,700원)

햄 치즈 샌드위치 (9,700원)

잠봉 버터 샌드위치 (9,300원)

카이막 + 바게트 (14,500원)

 

 

 

 

 

크림치즈와 음료도 판매합니다. 

 

소금빵과 빙수도 판매한다고 하니 날씨다 덥거나 답답할 때는 빙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에브리띵, 감자, 플레인, 페퍼로니, 시나몬을 구입했습니다. 

 

그중에 신랑은 고소한 참깨가 가득한 에브리띵을 최고로 꼽았고요, 저는 감자 베이글이 최고였어요.

 

구입하면 맛있게 베이글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적힌 종이와 함께 포장해 주십니다. 

 

유난히 쫄깃쫄깃해서 빵과 떡 사이의 느낌이라 좋았는데요, 저온숙성을 거쳐서 참나무 화덕으로 구운 베이글이라고 합니다. 

 

저는 당연히 워터보일드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잔뜩 구매해서 여행 다니면서 바다에서, 걸으면서 간식으로 꺼내 먹었습니다. 

 

서울에 매장이 있었다면 단골이 될 것 같은데 아쉬워요. 

 

서귀포 올레 여행자 센터 부근에 있는 휘 베이글, 국내 여행자뿐 아니라 외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맛있는 제주도 베이글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휘베이글

제주 서귀포시 중정로 5번 길 21 1층

오전 8시 ~ 오후 5시 / 일, 월 정기휴무